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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산유동화증권(ABS) 50% 증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ABS 등록 발행금액은 66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조1000억원(50.2%) 증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크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금융권 연체율 상승 등에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한 은행의 ABS 발행도 크게 늘었다. ABS란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보유한 부동산이나 대출과 매출 채권 등 자산을 기초로 발행된 증권으로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떨어지는 자산을 담보로 단기간 내 현금 확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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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채권이 담보부 대출에 앞서 조각투자 증권화되나?
유진투자증권은 기업이 발행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조각투자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다버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증권을 발행한 것이 아니라 STO에 기반한 조각투자 방식을 통해 기업의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니, 매출채권의 조가투자 영역을 선점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매출채권은 제조회사가 판매회사 등 구매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결제 대금을 조속히 현금화하기 위해 담보로 설정하는 자산이다. 과거에는 이런 매출채권을 사채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