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기: 탐욕과 거품
일본의 후루카와 테쓰오는 ‘욕망의 경제학’이란 부제를 달은 <버블의 연구(バブルの研究: 欲望の経済学)>에서 거품의 원인을 인간의 탐욕에서 찾는다. “버블이든 뭐든 문제가 생겨난 곳에 가보면 그 원인이 전부 인간의 욕망, 욕구 때문에 생겨난다. 서로가 적당히 참으면서 살아가면 다들 행복해 질 수 있는데 그걸 그때는 몰랐다.” 잘못된 역사적 사실이 있다면 경제학이든 인문학적 반성이든 다양한 생각과 연구를 통해 학습의 기회로 삼아야…
-
Hedge Funds, Global Financial Markets, and Financial Crises
The global financial crisis, which started in 2008 with America’s subprime mortgage issues, once again demonstrated that the world economy cannot be independent of the actions of other countries. Similarly, South Korea’s era of low interest rates, low oil prices, and a strong won, as well as the foreign exchange crisis, are merely facts showing…
-
헤지펀드와 글로벌 금융시장 그리고 금융위기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으로 시작된 세계적 금융위기는 다시 한번 세계경제가 다른 나라의 움직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한국의 3저 호황도 그리고 외환위기도 결국은 우리가 지구촌 시장의 한 일원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하나의 사실일 뿐이다. 그 전부터 우리는 세계경제의 한 일원이었다. 수출로 성장했으며, 넓은 세상을 보면서 물리적 사회적 기술을 익혀왔다. 반면 우리가 금융시장 또는…
-
Exchange Rates and Big Macs in Korea
There are basically two types of exchange rates that represent the value of a country’s currency: fixed exchange rates and floating exchange rates. A fixed exchange rate is a value determined by the government at a certain level, while a floating exchange rate is determined freely in the market. Both types have their advantages and…
-
주식회사 대한민국과 환율
환율이라는 것도 결국은 가격이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인다는 말이다. 물건이 흔해지면 가격은 내려가고, 그 물건을 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은 상승한다. 외국의 돈도 마찬가지다. 외국돈의 공급이 많아질 경우 그 가치는 떨어지고 수요가 많으면 가치는 올라간다. 따라서 원 달러 환율은 한국 내 달러 가 많아지면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달러가 줄면 달러 가치가 상승한다. 수요와 공급은 다시 거래되는 제품의…